[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4월 21-22일 봄 국내여행 [가평-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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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숙소에 오니 벌써 3시~ 시간이 너무 빨라요~ㅠㅠㅠ

즐거운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 일할때는 느림보시간인데 말이쥬..ㅠㅠㅠ

오늘은 가성비 좋고 사장님이 친절해서 편하게 묵을 수 있던 깔끔한 가평 숙소 ‘한울터 펜션’ 에 묵었던 내돈내산 솔직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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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방은 비나리 였는데, 금요일-토요일 숙박이었어요!

굉장히 조용한 숙소로 함께 묵었던 숙박객분들도 조용하신 분이어서 불편한점 없이 잘 쉬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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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나리를 선택한 이유는 저 오드리 햅번의 사진때문이었는데 막상 도착해서는 구경할 틈이 없었음 ㅋㅋㅋ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난방은 중앙난방으로 추우면 사장님께 문자나 전화 연락을 드리면 바로바로 해결사로 도와주시는거 같아요.

온돌이 따뜻해서 따로 요청은 안드렸어요~

여름에는 개별냉방이 가능하도록 에어컨이 있고 냉장고, 전기포트, 전자렌지, 티비, 밥솥 등 소형 가전제품이 잘 구비 되어 있구 식기도 숟가락, 젓가락부터 조리도구인 집게, 가위, 국자, 칼, 도마까지 모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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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일파티 축하를 위해 초에 불붙이기 위한 라이터가 필요했는데 사장님이 라이터도 빌려주셨어요..ㅋㅋㅋㅋ

이불이 없어서 곤란했는데 말씀드리니 빨래했는지 비누향나는 뽀송뽀송한 이불을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화장대랑 드라이기, 수건도 4개나 있어요~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화장실도 중요하게 보는데 청결도 만점!

머리카락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당!

그리고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치약과 샴푸, 바디워시가 있기 때문에 클렌징도구와 스킨로션, 칫솔만 챙겨오면 되더라구요~

남성분들은 면도기도 체크체크~ 잊지 마시구요!

휴지도 빵빵하게 거실과 화장실에 모두 채워져 있어서 불편한점 없이 잘 사용했어요~

온수도 잘나왔는데, 첨에는 안나오는줄 알고 당황했으나 온수쪽으로 돌려서 5분~ 10분정도 물을 틀어 놓으니 온수가 콸콸 잘 나오더라구요~ !! 휴~ 다행이었어요~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저희가 이용할 개별 테라스 장이에요~

다른사람들이랑 공용으로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서 공간은 붙어 있지만 가림막으로 프라이빗한 바베큐룸을 즐길 수 있어요~

바베큐는 입실할때 이용한다고 하고 따로 2인 2만원 지급하면 숯불부터 싹 준비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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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할때 깔 식탁보도 준비해주셔서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용하기 전에 사장님께 전화드리면 불을 준비하시는데 10분정도? 걸리시는거 같더라구요

8시였나 9시까지 말씀해주셔야 하고 10시인가 11시까지 바베큐장이용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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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숯불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바베큐다 굽고 안에 들어갈때까지도 불이 살아있더라구요 ㅋㅋㅋ

화력이 정말 세기 때문에 고기가 쉽게 타서 고기 굽는 기술 매우 필요합니다 ㅋㅋㅋㅋ

오빠가 잠깐 뒤돌아 있는동안 고기가 탔다면서 속상해했어요 ㅋㅋㅋㅋ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밥먹을 셋팅 완료~

된장찌게까지 야무지게 준비했구요~ 나중에 비빔면도 하나 끓여서 먹었답니당~

냄비도 두개가 있기 때문에 하나는 라면, 하나는 찌게를 끓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 인덕션은 하나이기 때문에 동시에 준비는 못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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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는 처음 마셔본다해서 토닉워터랑 레몬이랑 얼음까지 야무지게 준비완료!!

[4월봄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깔끔한 가평숙소 ‘한울터펜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빠가 구워줘서 그런지 밖에서 먹는 바베큐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항정살, 목살, 삼겹살을 사왔는데 고기가 거의 800그람이라 조곰 남겼지만.. 그래도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ㅋ

술도 맛있어서 오빠가 자꾸 생각난다고 담에도 또 먹자고 하더라구요~

놀러가서 화요 추천입니당~ 한병더 살껄 술이 좀 모자라서 아쉬웠어요~ㅠㅠ

입실 15시 퇴실 11시였던거 같은데 사장님도 궁금한점있을때 바로 대답해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셨구요.

숙소가 오래되어 보였는데 깔끔하게 유지되어 불편한점 하나 없이 잘 이용했어요!

가격도 비수기 평일이라 5마넌이어서 가성비 숙소로 딱 좋았어요~!!! 담에 또 이용하려구요~

이날 밥먹고 너무 배불러서 조금 올라가면 있는 주차장까지 산책하러 올라갔는데 별이 지인짜 많이 보여서 별맛집으로도 인정입니당~

평일이라 묵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리 둘만 있는 세상같아서 더 좋았어요~!!헤헿

꿀주말 보냈던 숙소라 완전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