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오늘은 오사카여행 4번째 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볼 수 있는 햅파이브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우메다 햅파이브(HEP FIVE) 대관람차는 우메다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철에서 나가지 않고도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난바에서 우메다역까지 전철로 이동했어요.
따로 이코카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기 때문에 기계에서 티켓을 뽑아서 전철을 타고 다녔어요!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 20분정도 소요되며 전철요금은 230엔이에요.
우메다 역에서 내려서 이 햅파이브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 걸어서 엘레베이터를 타면된답니다.
햅파이브는 7층에 있으니 쭉 올라가 주세요~!
햅파이브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이기때문에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해야 높은곳에서 우메다 시내 야경을 구경하며 볼 수 있어요!
인기많은 곳이라 줄서서 들어갔어요.
줄이 길진 않았고 대략 1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던거 같아요.
앞에서 티켓확인을 하는데,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도 좋고 현장에서 구매해도 된답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은 옆에 잇는 티켓발매기를 통해 인원수를 선택해서 구매해 주세요.
1인당 600엔으로 한국에서도 5700원정도의 금액으로 판매중이라 비슷한 가격으로 볼 수 있겠네요.
저희는 일정을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 미리 구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했어요.
이렇게 구매한 티켓을 직원분에게 보여주면 입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답니다.
줄은 두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적인 관람차와 스페셜 관람차라고 해서 이왕온거 스페셜 관람차를 선택하여 탑승했어요.
특별 관람차의 경우 몇개 없기 때문에 오래 기다렸다가 탑승해야 해요.
빨간색의 햅파이브 관람차는 정말 이쁜데, 배경으로 예쁘게 사진찍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예전에는 좀더 넓게 구조물이 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던거 같은데 반대편이 공사중인지 예쁜사진 건지기는 어려웠네요.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안에 들어갈 수 있게 안내해주신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SNS에서 핫하다는 동작들을 따라해보고 열심히 사진찍으면서 놀았어요.
거의 실패작이 대부분이었지만 재밌게 놀아서 결과물보다는 과정에 만족하기로 ㅋㅋㅋㅋㅋ
특별관람차의 경우 뭐가 특별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내부에 이것저것 일본어로 적혀있던걸 보니 감성글귀였던거 같아요.
오히려 이 글귀때문에 밖의 풍경이 더 안보였던 ㅋㅋㅋㅋㅋ
좀 아쉬웠지만 담에는 그냥 일반 관람차를 타는걸로…ㅎㅎㅎ
이제 하늘이 캄캄해지고 아래 보이는 일본 야경을 빛나서 정말 예뻤어요.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기 때문에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좀 무서울거 같지만 저희는 안에서 사진찍느라 바빴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친구끼리와도 재밌게 놀수 있는 일본이라 정말 좋은거 같아요!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노래도 들을 수 있는거 같은데 노래틀 시간없어요 ㅋㅋㅋㅋ
그럴 시간에 더많은 추억과 사진을 남기는게 더중요 ㅋㅋㅋㅋ
최근 속초 대관람차를 타고왔는데 그보다 일본의 관람차들은 대부분 더 크고 천천히 움직이는 관람차가 많아서 더 좋더라구요!
여유있게 위에서 야경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남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내부에는 좌석 밑에 있는 불빛때문에 괴담 얘기할때의 귀신 불빛같은게 나오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나름도 예쁘다고 생각해요 !
햅파이브 관람차는 10분정도 타니 다시 원래 자리로 내려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주말없이 운영중이나 가끔 점검을 위해 쉬는날도 있으니 미리 확인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아무래도 공간이 좁다보니 넓은 포인트에서 얼굴이 작게 나오게 사진찍기는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보냈어서 결과물이야 어쨌거나 만족스러운 여행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돌아오는길에는 드럭스토어에 들러서 일본 의약품도 잔뜩사고 편의점 털어서 왔어요 ㅋㅋㅋ
일본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 사들고 호텔에서 첫날밤끝!
이동만 했는데 하루가 다간 오사카 1일차!
담날부터는 더 빡센 일정이 있어서 이날은 이렇게 마무으리-!
다음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많이들 사오는 기념품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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