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전 알아야 할 주식용어 정리 for 주식초보자, 주린이

처음 주식을 접하는 분에게는 주식 용어가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오는데, 알고 보면 쉬운 주식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자 분들을 위한 것이기에 주식을 기존에 하셨던 분들은 이미 알고 계 신용어들 일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기본적인 용어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관련 기본 용어

삼성전자의 주식 차트를 보면서 주식투자 전 기본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차트에서는 위쪽에 보이는 봉차트와 주식선, 아래쪽의 거래량 차트가 보입니다. 위쪽 주식선은 5일/20일/60일/120선으로 기간 동안의 평균을 선으로 나타내서 주식의 흐름 및 추세를 알 수 있는 선입니다. 단기간의 추이를 보고 싶다면 5일선을, 장기적인 추세를 보고 싶다면 120선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쪽 주식선의 봉(=캔들)이 빨간색이면 시가보다 높은 양봉이라고 하고, 파란색이면 시가보다 낮은 음봉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가 전날에 비해 당일 급격하게 오르면 떡상이라 하고, 반대로 급격하게 떨어지면 떡락했다고 표현합니다. 아래쪽 기둥들을 통해 거래량을 알 수 있으며 매수와 매도의 변동 추세에 따라서 색이 변화하게 되는데 시세가 거의 변동이 없는 경우를 보합이라고 하며 이때 색은 흑색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박스에 보이는 시가는 증권거래소에서의 해당 날짜의 주식의 시작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고가는 당일 장중 가장 높았던 주식 가격을 나타내고 저가는 가장 낮았던 주식 가격을 나타냅니다. 종가는 마지막으로 거래된 주식의 가격을 뜻하며 거래량은 하루 거래된 주식을 나타냅니다. 상한가는 주식시작에서 개별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스 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의미하며, 반대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하한가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하루 동안 개별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았으며, 이 범위를 가격제한폭이라고 합니다. 

 

 

 

 

매매란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뜻하며 매수란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하고 매도란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와 매도를 헷갈려서 사고파는 것을 실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예수금은 거래와 관련하여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고객이 거래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거래대금의 일부를 예치하는 자금입니다. 주식거래 전에 본인의 주식계좌에 입금하면 예수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란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를 쉽게 말해 우리나라 대형주들의 주식 집합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스닥은 우리나라 장외 증권시장으로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기술주 중심의 주식시장입니다. 코스피의 경우 대형주인만큼 큰 변동성은 없으나 코스닥의 경우 코스피에 불안정할 수 있으나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했을 때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처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겨간 케이스도 있으니 투자가치가 충분하고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식을 거래할 때 거래 방법과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정규장은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정규시장을 의미하며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09:00부터 15:30까지 입니다. 정규장이 열리기 전 08:30부터 09:00까지의 시간과 15:20부터 15:30분까지의 시간은 동시호가매매의 시간입니다. 시간 외 매매에는 장전/장후/단일가 매매가 있는데, 장전 시간 외 매매는 08:30부터 08시 40분까지이고 장후 시간 외 매매는 15:30부터 16:00까지입니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는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나 정규장 외의 시간에서는 거래량이 많지 않아 많은 분들은 정규 장시간에만 거래를 하는 편입니다. 동시호가 매매시간에 따라 시가와 종가가 결정이 되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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