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오늘은 드디어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
정말 편안했던 유니버셜 호텔 포트에서 잘 쉬다가 공항으로 일찍 출발했어요~
2023.04.03 - [해외여행/해외여행-23'오사카] - 오사카여행 2일차(4)_유니버셜스튜디오 갈땐 ‘호텔 유니버셜포트 오사카’ 1박필수!_내돈내산 숙소후기
유니버셜스튜디오-유니버셜시티역에서 간사이 공항 가는법이에요!
유니버셜시티에서 간사이공항 가는법
원래 플랜은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니시쿠조역까지 갔다가 라피트를 탑승하는거였어요.
계획이 틀어져서 라피트 탑승객이 많아 좌석이 매진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사카 순환선으로 갈아탔지만 말이에요 ㅠㅠㅠ
라피트는 지정석이고 입석이 없기때문에 자리가 없으면 탑승이 불가하더라구요..
일단 유니버셜시티역의 4번홈에서 열차에 탑승하면 된답니당!
니시쿠조역까지는 몇정거장 안되어서 180엔 정도 였던거 같아요 ㅎㅎㅎ
구글지도 보면서 잘 찾아갈 수 있었어요!
이 니시쿠조역에서 라피트행을 타기위해서는 일단 내려서 다른 곳에서 열차를 타야하더라구요..
하차후 탑승하는 데까지 가는 구간이 굉장히 길었어요.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이렇게 써진곳으로 들어가면된답니당!
저희는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라피트를 끊는데는 실패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급행열차 같은것을 타기로 했어요ㅎㅎㅎ
기나긴 복도를 지나 매표소의 직원에게 물어서 표를 발권받는데 성공!
여기서 공항까지는 930엔이면 갈 수 있었어요~
3번홈인 공항선라인으로 타면 된답니당!
와카야마시나 이즈미사노 등 난카이선도 왔다갔다하는 3번홈이기 때문에
공항선이 맞는지 탑승전에 꼭!!!! 똑띠 확인하고 타셔야해요!
잘못타서 뱅뱅 돌아오다가 집가는 뱅기 놓칠수 있답니다!!ㅠㅠ
공항에 도착해서는 출국심사받고 캐리어 짐을 맡기고 하려니 어마어마하게 줄이 길어서 공항구경은 못하고 빠릿하게 움직였어요.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후에 캐리어를 맡겨 주세요~
곤약젤리나 음료등은 기내 반입이 불가하니, 한번 더 위탁 및 기내 반입 수하물 확인후에 탑승하도록해요~.
출국심사시 목이긴 부츠나 굽이 높은 신발은 벗어야 할 수 있으며 가방 및 외투도 검사하기 때문에 미리 벗고 대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앞좌석배치 & 수하물 우선 하기표가 따로 있더라구요.
이용요금은 펴도로 1500엔이라고 하는데.. 굳이 저가항공사에 좌석 많지도 않은데 필요하지 않을거 같아서 패쓰! 짐을 맡기고 면세점 쇼핑을 즐겨봅니당!
남은엔화는 모두 털어버리자구요오~!
심사후에는 따로 식사할 만한 장소가 많지 않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공항내 편의점을 이용했는데, 편의점 안에 뜨거운물 사용이 불가해서 라면 안산걸 후회…
좀 걷다보니 뜨거운물 받을 수 있는 정수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더라구요..ㅠㅠ
저희처럼 뱅기시간전에 간단하게 사서 먹는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삼김이랑 음료수, 후식등을 구매해봤어요!!
마지막 일본 편의점 털이~~~
요건 뚜껑이 전체적으로 통조림처럼 딸 수 있는 아사히 맥주인데 거품이 보골보골 올라와서 생맥주 느낌이 나는 슈퍼드라이 아사히 맥주에요!!
일본에서 티비 틀었을때도 광고나오는거 봤는데, 유튜버들도 많이들 마셔서 궁금했거든요!
너무 과음하지만 않는다면 한잔정도는 괜찮겠지하고 구매했는데 맛도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점심으로 연어삼김을 구매했는데. ㅋㅋㅋㅋㅋ
통연어가 들어있더라구요!
진짜 일본은 회도 편의점에서 팔구 이렇게 삼각김밥으로도 나와요!
신기한 음식들이 정말 많았답니당!
친구가산 메론음료는 진짜 큼지막한 메론이 들어있고 메론우유느낌으로 맛있었고, 낫또김밥도 진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당고를 못먹어봐서 하나 구입했어요 ㅋㅋㅋㅋ
당고3개에 102엔! 쫄깃쫄깃 달달구리한 맛이라서 밥먹고 가볍게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
같이 간 친구가 당고 못먹어봐서 아쉬울까바 하나 샀답니당!
찹쌀떡같이 쫄깃한 떡에 꿀+간장소스가 찐덕하니 묻혀져 있는 너낌이에요~ ㅎㅎㅎ
세상에 제가 수플레 너무 좋아하는데 수플레 푸딩이 있어서 지나치지 못하고 하나 사버렸어요 ㅋㅋㅋ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그만큼의 부드러움은 아니었지만 카스테라에서 핫케익사이의 부드러움과 약간의 치즈케익과도 비슷한 식감으로 달달했고 푸딩과의 조합또한 꿀조합이었어요!
이전에 먹었던 푸딩들보다 금액이 좀 있는 편이었찌만 그만큼 신기하고 맛있었답니당 ~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ㅠㅠㅠㅠ
일본 안녀엉~ 이제 가면 또 언제 올지 모르겠으나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것이야~
집에 가는 뱅기 안에서는 한국에 입국시 필요한 Q코드를 입력하도록 했어요 ㅎㅎ
미리 검역정보를 입력하고 탑승하시는게 좋은데, 저희는 뒤늦게 알아서 한국입국하면서 데이터 터지자 마자 해써용!!
일본에서 한국 돌아오기전에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에서 꼭 Q코드 입력하고 탑승하시는것 추천!
입국정보 및 건강상태 정보 입력은 간단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입력이 완료되면 QR코드가 발급이 되며 검역관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한국으로의 입국은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고 캐리어가 빨리 안나와서 조금 시간이 지체된 정도였어요.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던 오사카 여행은 끝!
다음에는 휴양지로 가볼까나~?
앞으로 일본여행 가실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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