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종합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나이, 적용이율 및 1순위 기준, 청약가점 계산

대한민국 땅이 넓은 편이 없다 하지만 정말 많은 아파트와 건물 중에 내가 살 집 하나 없다는 것이 현실인 요즘 세상입니다. 내 집 마련의 꿈, 청약 당첨이 로또 당첨이라 불릴 정도로 어렵지만 당첨될 경우 든든한 노후를 위한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신청의 필수인 주택종합 청약 청약통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국민 누구나 1인 1 계좌로 개설이 가능한, 주택마련을 위한 주택 청약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통장입니다. 시중 은행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며 나이에 관계없이 개설이 가능합니다만, 가입기간이 인정되는 나이는 만 17 세부 터이니 참고하시어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미성년의 경우 2년까지만 가입기간 인정합니다.)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 보호법에 다라 예금 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이 예금은 주택도시 기금에 의해 정부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적용이율과 적립금액?

적용이율은 통장 가입일로부터 해지일까지의 저축기간에 따라 상이하며 1개월 이내 0%, 1개월 초과 1년 미만일 경우 1%, 1년 이상 2년 미만일 경우 1.5% 2년 이상일 경우 1.8%의 연 이율을 적용받습니다. 적립금액은 매월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1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납부한 총액이 1500만 원 도달 시 까지는 50만 원 초과하여 자유 적립이 가능합니다. 총 급여액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청약통장 납입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한도 240만 원에 대해 소득공제율 40% 의를 적용받아 총 96만 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말 정산하실 때 최대한도만큼을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월 20만 원씩 납입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청약 순위 발생 (1순위 기준)

총액 순위는 주택의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까지 발생되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국민주택 1순위의 경우 가입 후 1년(수도권외 지역 6개월)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12회 (수도권외 지역 6회) 이상 납입한 경우가 해당이 됩니다. 민영주택 1순위의 경우 가입 후 1년(수도권외 지역 6개월)이 지나고 납입금액이 민영 주택 청약 예치 기준금액 이상인 경우가 해당이 됩니다. 단,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주택 1순위 청약 시 가입 후 2년(국민주택인 경우 월 납입금 24회 이상 포함)이 지나야 하며, 법령에서 정한 제한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자격이 제한됩니다.

청약가점 계산

청약가점은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게 됩니다. 무주택기간은 만 30세 이후부터 1년에 2점씩 가산되며 최대 32점까지 가점이 인정됩니다. 부양가족은 1명당 5점으로 본인 포함한 점수를 계산하면 되며 총 35점까지 인정합니다. 따라서 부양가족 없이 본인만 계산할 경우 5점입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납부기간 따라 1점씩 추가되며, 미성년의 경우 2년까지만 인정이 되므로 나이로 계산했을 경우 만 17세부터 인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만 30세의 미혼인 독신의 남성이 15년도 5월부터 꾸준히 납입해 왔다면,  무주택기간 1년 미만(2점)에 부양가족수가 없고 가입기간은 6년 이상~7년 미만이 되므로 점수는 13점입니다. 정확한 청약 점수 계산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집값이 상승되어 내 집 마련이 꿈이 되어버린 현실이지만 내년에 정권이 교체된다면 부동산 정책이 완화될 수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약에 당첨되어 집을 이용한 재테크를 꿈꾸시는 분들을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 금리도 장기 납입시 웬만한 적금 금리보다 좋고 이후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이 되니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녀 분들을 위해 통장을 만들 예정이신 분들도 이 글을 참고하시어 투자에 보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공감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