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_여자 혼자 뚜벅이 제주 중문코스 _ 제주일주살기5일차(2)

국내여행/국내여행-22'제주

휴애리_여자 혼자 뚜벅이 제주 중문코스 _ 제주일주살기5일차(2)

꼬미030 2023. 1.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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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오늘은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이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후기에요.

온실과 포토스팟이 많아 언제가도 좋은 관광지랍니다.



휴애리 영업시간 &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영업시간 : 오전9시~오후7시(4월~9월: 입장마감 5시반, 10월~3월 : 입장마감 4시반)



휴애리_여자 혼자 뚜벅이 제주 중문코스 _ 제주일주살기5일차(2)



휴애리 관람료




성인 13.0 / 청소년 (중-고등학생) 11.0 / 어린이 10.0

3자녀이상 가구 자녀입장료 50% 특별할인 (성인제외, 중복할인불가, 증빙서류필참)

청귤청만들기 12.0 / 감귤체험 8.0 (오후4시까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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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는 구매가 가능하고 따로 무인판매기는 없었어요.

출입구쪽에 매표소가 있고 안쪽에도 카페가 있으니 잠시 쉬어가실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경관이 이쁜곳이라 구경하면서 산책만 해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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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호수도 있고 인공 폭포도 있는데 들어가보니 예뻐서 사진찍었어요~

혼자 찍기 낑낑 힘들어하니 가족여행온 모르는 분이 사진찍어주셨는데 진짜 열정적으로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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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있고 온실앞에 있는 꽃과함께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그림같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야자나무가 있어 외국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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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시점에는 이미 지고 없지만 수국올레길과 흑돼지야 놀자와 갤러리 카페로 갈 수 있는 관람로로 나뉘는데, 좀더 크게 돌아보기 위해 수국 올레길로 가봤어요~.

돌계단으로 유모차나 휠체어의 이동이 불가능하답니다.

예상했던대로 시들시들한 수국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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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로 오면 연꽃이 많이 핀 연못과 왜인지 민속촌느낌이 나는 항아리와 해녀아주머니동상이 눈에 띄네요.

천천히 푸릇푸릇한 산책관람로를 지나다보면 온실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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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안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많아요!

6~7월에만 핀다는 수국도 가을인 지금은 밖에 다 지고 없지만 온실안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억세와 수국 그리고 장미로 꾸며진 전화부스앞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어볼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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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밭사이길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하늘하늘한 커튼과 장미장식으로 꾸며놓은 장소도 있는데 여기도 사진이 잘나온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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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오지 못해 수국이 다 졌으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이쁜 수국을 못보고 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게다가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보는게 아닌 온실의 적당한 온도에서 즐기는 꽃구경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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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꾸며놓은 공간도 이뻤는데 자연경관 뿐 아니라 동굴안도 네온사인을 활용하여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좋을때다 우리 라니~ ! 한참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제주에서의 제 모습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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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안에는 천사의 날개와 달모양 구형 LED풍선(?) 장미장식이 달린 의자 등 사진을 찍기 위한 명소가 다 모영 있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밖에도 예쁜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거나 사진찍고 놀기에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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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가을의 꽃인 핑크뮬리를 보실 수 있어요.

휴애리는 수국와 핑크뮬리로 유명해서인지 벌써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장소에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이곳은 바로 휴애리 하늘정원이랍니다.

넓게 퍼진 핑크뮬리로 인생사진 건져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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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이 끝나면 마지막은 흑돼지 먹이주기 체험장이 나오는데, 진짜 흑돼지들이 있더라구요.

애기 흑돼지인지 더워서 누워있는 모습이 귀엽기는 했으나 시간관계상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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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을 돌아서 나가는길은 다시 들어왔던 곳으로 가는것 같더라구요.

돌탑정원과 돌빌레길을 통해 나가실 수 있어요.

가는길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있으니 천천히 감상하며 지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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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길은 한낱이지면 밝혀진 은은한 노란조명이 있는 길을 지나 나왔어요.

굉장히 넓어 나오는길이 어딘지 몰라 조금 헤매면서 나왔는데 너무 햇볕이 따가운 날이 아니라면 밖에서 거닐기 좋은 곳인거 같더라구요!

온실보다는 밖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날에 오시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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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휴애리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휴애리 한줄평은?

외부 정원에 볼거리가 많아 날씨가 좋을때 오면 좋고, 출입구가 헷갈려서 길을 헤맬 수 있다.



다음코스는 이중섭거리&생가터입니당!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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