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들이 있던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방법/ 방문후기_종로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오늘은 2022년 청와대 개방이후 처음으로 관람 예약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남자친구가 엄청 기대하던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방문 후기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방문했을때에는 청와대 개방1주년 기념전시로 역대 대통령들과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대통령의 이야기_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라는 전시였는데, 현 대통령인 윤대통령을 제외하고 청와대를 사용했던 모든 대통령들의 의미있는 물건이나 사진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일단 청와대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 혹은 오프라인 선착순 티켓팅을 하셔야 하는데요.
청와대 온라인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능해요.
중복방지를 위해 한번에 하나의 예약만 가능하며 바코드를 발급받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청와대, 국민 품으로
※ 이름이 잘못 입력된 경우 휴대폰 본인인증을 다시 해야 하며, 비밀번호는 예약 후 예약 확인 및 취소 시 사용됩니다. (비밀번호는 예약자가 임의의 숫자 4개를 입력) 전체 필수 약
reserve1.opencheongwadae.kr
청와대 근처에 오면 이렇게 가는길에 표지판이 있어 얼만큼 남았는지 입구가 어디인지 알려주더라구요.
물론 이 표지판이 없더라도 사람들이 한곳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눈치껏 이동할 수 있어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방문객이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더라구요.
특히 어르신분들이 많았고 관광버스를 탄 단체 관람객도 있었어요.
온라인으로 표를 구입하지 않은 분들은 이 정문에 있는 종합안내소에서 티켓발부가 가능해요.
선착순이기 떄문에 인원제한이 되어있어 해당회차 마감이 입장이 불가능하답니다.
왠만하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대로 쭉 올라오게 되면 핑크빛 입구가 보이는데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바코드를 인식해야 입장이 가능해요.
다크모드로도 인식이 분명 가능할텐데 다크모드를 해제해달라고 계속 안내하더라구요.
오후 5시 반이후 실내 관람 입장이 종료되니 관람하실 분들은 시간내 입장해야하는 점 주의해주세요.
입구를 지나쳐오면 또하나의 종합 안내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한 종이캡모자와 안내도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양우산을 많이 펼쳐서 다니는데 이게 소용이 없을정도로 너무 더웠고 중간중간 물을 뿌려주는 구간이 있을정도로 열사병걸리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청와대의 경우 본관 외에는 모두 밖에서 관람해야하는 공간이 많고, 베르사유 궁전마냥 그늘막이 없기 때문에 무더운 날이나 날씨가 안좋은날 방문하면 볼게 없을것 같더라구요.
국민을 위해 개방한 청와대는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관람하실 수 있는데, 즁건애 등산로도 있어서 체력이 남아도시는 분들은 크게 한바퀴 돌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저희는 날이 더워 실내 관람을 위해 본관에 먼저 방문하기로 했어요.
청와대에서 준 종이 썬캡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다녔는데 머리가 커서인지 고정이 잘 안되어서 혼났어요…ㅋㅋㅋㅋ
이렇게 쓰는게 맞나 만드는것도 오빠가 뚝딱 만들어줘서 사람들 쓴거 보고 따라 써봤어요.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강렬한 자외선을 막기엔 좋을거 같았어요.
줄이 왼편에 있는 줄 모르고 오른쪽 길을 이용해 올랐는데, 알고보니 본관입장을 위해서는 왼편에서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다행이 중간 중간에 파라솔같은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해를 피할 수 있었어요.
30분대기줄이라고 써있었는데, 그만큼 기다리지는 않았고 15분~20분정도 기다리니 안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청와대 입장할때에는 가방검사를 실시하는데, 생수병을 포함한 어떠한 음료도 반입이 불가하더라구요.
모두 마시던지 버리고 들어가야하고 가방도 엑스선 검사기기안에 넣었다가 돌려받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몸수색은 안했다는점.. 너무 허술하게 검사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이러한 상징적인 건물일수록 테러할 가능성이 높은법인데 안전불감증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청와대 내부는 한옥구조로 이루어져있지만 화려한 결혼식장같은 느낌의 옛날 건물이었어요.
좋게말하면 고풍스럽다 였지만 인테리어가 사실 좀 올드한 느낌이었어요.
현대적인 감각은 좀 떨어지지만 존재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일하던 건물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계단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은데 계단위에서 사진찍는 행위는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가 되어 있어요.
안내요원이 계속 방송해도 어르신분 무대뽀로 찍는 경우 굉장히 많았지만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곳이라 이쁜 사진 찍기는 글렀어요..ㅎㅎㅎㅎ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고 올라 2층에 올라가면 대한민국의 지도가 있고 천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답니다.
대통령 집무실은 우리가 흔히 화면에서 보던 바로 그곳인가 싶을정도로 휑한 공간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국기와 무궁화와 양쪽에 봉황새가 장식된 좌석이 있더라구요.
집무실옆은 접견실로 되어있는데 모든 방의 샹들리에는 다 다르게 생겨서 이를 보는 재미도 있다고 해요.
화려한 샹들리에가 방마다 다르다는게 사실 사치와 호화로움의 상징인거 같아요.
내부 벽조명도 왕관모양으로 독특했답니다.
한국특유의 수묵화같은 작품들이 벽 곳곳에 걸려있었어요.
한옥구조물과 서양장식의 조화로움이란 이런건가 싶은 청와대의 인테리어.
백두산의 절경을 담은 그림과 5월 10일 개방한 날짜를 시계를 통해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디테일하게 신경을 썼구나 하는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1층에 내려와 왼편으로 들어가면 무궁화실이라고 영부인이 사용하던 공간을 볼 수 있어요.
역대 영부인들의 초상화도 함께 볼수 있는데, 첫번째 영부인이 프랑스인이 었다는 점이 참 안타깝고도 아쉬운 점이었어요.
세기의 사랑이 아닌이상에야 시대적 상황으로인한 결혼으로 묶인 관계였을거 같은데 의미있는 첫번째의 영부인이 우리나라 사람이라 아니라는점이 놀랍기도,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확실이 조금 더 위엄있고 딱딱하던 분위기의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과는 달리 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온화한 영부인의 공간이었어요.
샹들리에조차 동글동글한 부분이 많았고 색상도 금색보다는 베이지 색상을 주로 사용하면서 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였답니다.
또 다른 한켠의 공간은 인왕실로 간담회나 소규모 연회장, 외국의 공동 기자회견의 공간으로 활용한 곳이에요.
인왕실은 현재 역대 대통령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어요.
김영삼, 김대중,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이곳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사실 한국사는 물론이고 특히나 근현대사, 한국의 역사에 쥐약인 저에게 어려운 전시였어요.
20대 전까지는 정치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투표권을 갖기 이전 대통령들은 더더욱 관심이 없었어요.
오빤 한국의 역사 아니냐면서 천천히 열심히 다 읽어보더라구요.
그나마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아서 알고 있었고 이전 대통령에게 암살 위협을 받기도해서 꼬꼬무에서 보았기 때문에 친숙한 대통령이었어요.
대통령선거당시에도 역전승으로 정말 예상치못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신기했어요.
역사속 대통령과 같은시대 살았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어요.
안타까운 죽음으로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한 노무현 대통령이에요.
대통령일 당시에는 욕을 먹었다지만 이후 대통령들이 영 시원치 않아서 더더욱 열심히 일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되더라구요.
소박한 삶을 살았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끝이 좋지 않아 마음이 좋지 않은 대통령이에요.
대통령이라기보다는 사업가에 가까운 인상의 이명박 대통령이에요.
4대강 사업외에는 사실 대통령으로서 어떤 인물이었나 잘 모르겠더라구요.
세금을 야금야금 써먹고 별 성과는 없는 대통령으로 기억되지만…
단하나 국가장학금사업으로 대학생때 혜택을 받았기에 그나마 인식이 나쁘지 않았어요.
박근혜대통령은 아버지를 따라 대통령이 된 케이스로 첫 여성대통령이었지만 처음으로 대통령으로서 탄핵된 불명예스러운 대통령이었어요.
최순실게이트라고 하며 세월호 사건의 대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욕을 먹고 이 사건을 계기로 탁핵되어 수감생활까지 한 대통령이에요.
한참 수감중일때 새누리당에서 사면해야한다고 시위를 주말마다 해서 시끄러웠는데….
이제는 나와서 그런지 조용하더라구요.
이번 정부 바로 이전정부인 문재인대통령이에요.
노무현대통령의 뒤를 이어 진보당의 대통령인데, 사실 진보와 보수가 무의미한거 같아요.
어짜피 기득권층 세력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익을 놓치 않기위해 국민을 위한 법을 내지 않는건 똑같더라구요.
무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동산대책의 잘못된 방향선택으로 집값폭등과 물가상승으로 서민을 더더욱 힘들게 해버린 대통령이에요.
이번정부도 서민에게 세금걷고 기득권층에 이득을 주는 현실이라 너무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저를 제외한 대다수 국민이 선택한 민주주의에 의한 결과이니 받아들일수밖에요.
제발 선거조작에 의한 결과가 아니기를…
거북선이 그려진 공간도 있었는데, 사실 설명해 주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었지만 귀담아 듣지를 않아서 어떤 공간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또한 기자회견때 사용했던 공간이라고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 아님말구요…ㅋㅋㅋㅋ
다음은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 그림이 걸려져 있는 방이 있었어요.
일렬로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 모습인데, 대통령 역임한 기간과 이름이 액자 밑에 적혀져 있었어요.
가장 오랜 기간 역임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었고, 가장 짧은 시기를 보낸건 박근혜 대통령이었어요.
부녀가 참 다른 기간 대통령의 자리를 지켰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무심코 지나치니 오빠가 왜이렇게 보는 속도가 빠르냐며… ㅋㅋㅋㅋㅋ
너무 관심이 없는걸 어떻게합니까? 정말 노관심인것을요…?ㅎㅎㅎ
오히려 저는 자수로 그려진 해태와 봉황 작품이 더 눈길이 갔어요.
실로 한땀 한땀 멋지게 수놓은 이 작품이야말로 저한테는 훨씬 의미가 있던 전시였어요.
미술품에 관심없는 오빠는 보지도 않고 그대로 쓰루패쓰 ㅋㅋㅋㅋ
이리도 관심사가 전혀 다르다니 정말루~~~!!
다른 방에 방문해보니 첫 대통령부터 쭉 업적과 생애, 그당시 쓰던 옷과 물건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안쓰는 옛날 물건들이 많아서 박물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공간이었어요.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하던 한복스러운 의상과 그당시의 여권을 볼 수 도 있었구요.
청와대가 청와대로 불리기 이전 경무대에서 처음으로 청와대로 명명한 윤보선 대통령의 여행가방도 보였어요.
정말 이 전시를 보면서 느낀건 사람은 확실히 유명해져야 그사람이 썼던 무언가도 박물관 전시가 되는구나하는 점이었어요.
오빠가 저보고 유명해져서 제물건 비싸게 팔고싶다고 했어요.
미래의 예비루팡이 여기있었네~?ㅋㅋㅋㅋㅋ
가장 멋진 물건은 박정희대통령의 활이었어요.
활을 쏘는것을 즐겼던 대통령의 물건답게 칼집처럼 생긴 보관함에 멋지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망원경 및 그당시의 사진기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잘 모르는 대통령이었던 최규하 전대통령님.
사실 여기서 처음뵈어서 멋진 물건들을 갖고 계시는구나! 미술에 조예가 깊으시구나 정도의 감상뿐이었어요.
저는 여기를 쓰루패쓰했는데, 한참 사진찍으면서 앞으로 쭉쭉가니 천천히 감상하던 오빠랑 거리가 매우 멀어져있던것을 나중에 발견했어요.ㅋㅋㅋㅋ
제 흥미는 못 끌어냈던 공간이었어요.
악명높은 독재 군사정치를 펼쳤던 전두환 전 대통령…
돌아가실때까지도 부자로, 그리고 떵떵거리면서 잘 사셨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편한곳에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도들로 매도하고 죄없는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했던 대통령이었어요.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았던 대통령으로 기억하는데, 인생 한번사는거 살면서 부끄럽게 살진 맙시다.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대통령으로 욕도 많이 먹어 오래 사셨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전시품이 굴렁쇠랑 단소더라구요.
단소보는 모습도 사진에 찍혀있던데 솔직히 좀 소박해서 웃음이 났어요.
전두환대통령과 같은 군사동기로 활동해서 그다지 좋은 업적을 가지고 있지 않고 평가도 박한대통령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을 보니 딱히 정치를 잘한 대통령이 있진 않더라구요.
항상 욕먹는 자리이다 보니 그럴 수 있지만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고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대표자가 많았던거 같아요.
시원한 곳에 있다보니 조금 기운을 차리게 되어 이제는 덥지만 외부에 있는 건물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본관처럼 내부에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나머지는 모두 외부에서 보기만 할 수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거나 이날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청와대 관람은 어려울거 같더라구요.
외국 귀빈들이 묵는 관저에 갔다가 제일 멋진 정원이라는 녹지원을 돌아서 나가는 코스로 가기로 했어요.
관저는 오르막길에 위치해 있어서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물론 귀빈들은 차를 타고 왔다갔다 했겠지만 도보로 걷는 일반 시민관람자로서 좀 힘들었답니다.
내부를 바깥에서 안쪽을 볼수있게 조명이 켜있었는데, 걷는길은 다행히 처마밑 그늘막이 있어서 햇빛을 피할 수 있었어요.
숲과 가깝다 보니 청량한 향이 나고 산책하기엔 좋을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내부는 작고 침대도 없이 단칸방이 덜렁 있어서 귀빈들이 이공간을 좋아했을까 의문이었어요.
편의시설이 가까운곳에 없고 식당이 있다해도 숙소로서는 별로 좋지 않아보였답니다.
그래도 미용실이 있는걸 보고 신기하게 있어야 할건 없고 없어도 되는건 있구나 싶었어요.
걸어서 내려오는길에 녹지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걸었어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정원이 아니라 자연그대로의 공간을 정원으로 꾸며두었기 때문에 이곳이 숲인지 착각할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청와대 중에 제일 멋진곳을 꼽으라면 저는 녹지원을 꼽고 싶어요.
계곡처럼 물이 졸졸 흐르는 공간이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한여름에 앉아있어도 나무그늘이 있어 시원하더라구요.
녹지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돌담길과 여러 자갈길 등 선택해서 여러곳을 산책할 수 있을정도로 넓고 예쁜 공간이 많아서 어르신 분들이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풍수지리적으로도 배관임수의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자연속 청와대의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이 좋은곳을 놔두고 현 윤정부는 왜 이전했을까요….?
괜한 혈세 낭비가 아니었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오늘은 이렇듯 부모님이랑 함께 방문해도 좋고 자녀들 역사교육에도 좋을거 같은 청와대 관람후기인데요.
가끔 박물관이나 전시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 와서 데이트하기에도 이색적이고 좋을거 같습니다.
사계절마다 피는 꽃이나 단풍나무 은행나무등 색이 바뀌기 때문에 다음엔 가을철에 멋지고 선선한 풍경이 펼쳐질때 다시 오려구요~.
아직 한번도 안가보신분들은 방문해보시는것 추천합니다.
평일 방문시엔 웨이팅없고, 사람도 별로 없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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