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단양1박2일필수코스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_체험비용/주의사항/할인가격/꿀팁

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오늘은 단양 1박2일여행의 필수코스로 들어가는 액티비티인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기에요!

이전에 카페산 근처에 있는 곳에서 체험하고 벌써 두번째 체험인데요.

이번에는 단양 패러마을에서 진행한 패러글라이딩 후기 시작해볼게요.

단양 패러마을 페러글라이딩 체험장 위치

단양패러마을은 저희가 묵었던 패러마을펜션 바로옆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처럼 패러마을 펜션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느즈막히 일어나자마자 퇴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패러마을 숙박객만의 특권이죠 후훗 ㅋㅋㅋㅋ

저희는 퇴실시간인 11시까지 미적대다가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하고 분리수거하고 나와서 체험에 참여했어요.

펜션옆에 보이는 접수처에서 접수하시면 되요.

아무래도 카페 산보다는 조금 더 낮은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북적대지 않고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박2일 예능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도 매우 안전하게 운영되고 베테랑 교관들이 있기 때문에 걱정노노!

접수처내부는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안내에 따라주시면 되요.

먼저 어떤 체험을 할것인지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기입한 후에 안전동영상을 시청해야해요.

자유롭게 앉아서 티비에 나오는 영상을 보시면 되는데, 주로 교관의 말에 잘 따르면 된답니다!

교관님이 가끔 말씀을 험하게 하실 수 있는데 안전상 말투가 좀 거슬릴수도 있다네요.

비행시작할때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뛰어야 하고 랜딩시에는 다리를 높이 위로 올려주면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비용

패러글라이딩 비행에는 기본, 세미아트, 아트비행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프로포즈 비행이나 애견과 함께하는 비행도 있는데, 앞서 소개해드린 세개의 비행이 기본 비행들입니다.

기본비행은 처음 시도해보시는 분들이 천천히 경치를 보며 체험할 수 있는 비행입니다.

아트비행은 놀이기구를 타듯 스릴있는 비행으로 세미아트비행은 기본과 아트비행의 중간정도의 비행이라고 보시면되요.

숙취가 있는 남자친구는 기본비행을, 저는 아트비행을 선택해서 탔어요.

패러글라이딩 비용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현금결제시에 할인을 많이 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원래 동영상 촬영시 2만원정도 추가금액이 있는데 이부분은 받지 않으시고 추가비용이 들지 않았어여.ㅎㅎ

비행대기표를 받은후 대기하면 되는데 이 대기표는 이후 체험에서 동영상 촬영 50%의 할인혜택을 받을수있어요!

나중에 꼭 다시와서 체험해야 겠네요 !ㅋㅋㅋ

여러 포토존이 있어서 거울샷에서도 한번 사진을 찍어보고~

비행복으로 갈아입고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신발을 제가 샌들을 신고 있어서 운동화로 갈아신었어야 했어요.

운동화는 무료로 대여해주시니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골라 신으면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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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뛰어내리는 거기 때문에 단영 풍경이 아주 잘 보이는 모습!

이날은 날씨도 잘 따라줘서 상승기류를 타고 저높이 올라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어요.

하늘도 가을하늘처럼 높고 푸르르고 화창해서 더욱 단양의 푸르름이 잘 보이는 기분좋은 날!

여기저기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신기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행의 시작!

벌써 만 오천번이나 뛰어보신 베테랑 교관님과 함께 비행을 시작했어요.

간단하게 안전사항을 숙지받고 뛸준비 완료!

제옆의 커플 오빠는 노란색, 저는 빨간색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로 출바알~!

비행이 끝나고 난뒤에는 한번 더 타고 싶다는 마음이 딱 들더라구요~

6분정도 비행했고 역시 꼭 다시와서 아트비행 체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체험후에는 동영상전송을 받고 다시 트럭을 타고 뱅뱅돌아서 체험장으로 올라올 수 있어요.

체험장에 올라와서는 여러 인증샷들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북적이지 않아서 좀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모녀끼리 그리고 가족끼리 와서 서로 사진찍어주기도 하면서 한국인의 정을 배우기도했구요 ㅋㅋㅋ

저희서로 커플 사진 찍어주고 탑건처럼 멋있게 인증샷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

풍경이 잘보이는 비치체어나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앉아서 쉬시다 가셔도 좋구요.

이곳의 마스코트 강아지 바람이랑 놀아도 되는데, 이날 바람이는 피곤했는지 사람들 피해서 여기저기 구석으로 숨어다니더라구요 ㅎㅎㅎ

날씨도 좋고 사진도 잘나오고 좋은사람들이랑 행복한 경험한것 같아서 정말 좋았던 하루~!

이렇게 패러글라이딩 타는 모양으로 알프스 소녀 처럼 인증샷도 찍어볼 수 있었어요.

이날은 날씨가 여름같지도 않고 가을같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라 좋았어요.

단양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예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패러마을 페러글라이딩 체험 강추에요!

여기저기 붐비는 핫플에가서 사진 제대로 못찍고 올바에 이렇게 여유로운곳에서 사진도 체험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단양에 온다면 꼭 이곳에서 체험할 거에요!

마지막으로 페러마을의 인기쟁이 바람이의 뒷모습으로 마무리할게요 ㅋㅋㅋ

바람이의 간식비 박스도 있어요 ㅋㅋ

사진찍을때 쪼르르 달려와서 자기두 같이 찍는다고 하는데 이날은 텐션 다운되어 있어서 함께 못했어요.

모델료 1000은 다음에 주는걸루~~

오늘은 이렇게 단양가면 꼭 경험하는 액티비티인 패러글라이딩 체험할 수 잇는 페러마을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남겨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10월 말 오후 1~2시나 4~5시쯤이 가장 상승기류를 많이타서 착륙장소가 아닌 이륙장에 다시 내릴 수도 있다는점, 그리고 오래 탈 수 있다는점 잘 기억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꿀팁이랍니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