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미에요
오늘은 단양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양여행필수코스인 <만천하 스카이 워크> 솔직후기에요.
여기에서 인생샷 많이 찍고 왔답니다!
커플여행 혹은 가족여행 코스로 손색없으니 꼭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위치 & 주차장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1,2 주차장이 매표소근처에, 3번 주차장이 그보다 먼곳에 있어요.
4,5,6 주차장은 차가 한대만 지나다닐 수 잇는 터널 밖에 위치해 있어요.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 모든 주차장에 정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든 주차가 편한곳에 대시면 되요.
단양 만천하 스카이 워크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북적였어요.
먼저 매표창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기 전에 대기실에서 탑승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매표창구에서 함께 결제가 가능해요.
한사람은 줄을서고 그 사이에 서류를 작성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우리가 3시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왠만한 탈것들은 다 마감이 되었어요.
5시나 6시까지가 탑승시간인지라 짚와이어가 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타게 되었어요.
스카이 워크까지 올라 가는 방법에는 셔틀버스/모노레일이 있어요.
내려오는 방법에는 셔틀버스/짚와이어/모노레일이 있답니다.
저희는 너무 늦은시간에 방문했던 탓인지 올라가는 모노레일만 탈 수 있었어요.
만천하 스카이 워크 요금 & 할인정보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입장료는 어른 3000, 어린이 및 청소년, 노인은 2500입니다.
모노레일은 나이상관없이 편도 2500 씩, 짚와이어는 30000 입니다.
루지처럼 생긴 1인용 기차처럼 생긴 놀이기구인 알파인코스터는 인당 15000, 미끄럼틀처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만천하 슬라이드는 일단 13000 입니다만 슬라이드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어요.
자매결연을 맺은 주민의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 송파구, 은평구, 구로구, 인천 계양구, 부산광역시 진구, 경기 이천시, 경기구리기, 충남보령시, 대구 남구, 육군 제37보병사단의 경우 신분증 지참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송파구, 은평구, 구로구, 인천 계양구, 부산광역시 진구, 경기 이천시, 경기구리기, 충남보령시, 대구 남구, 육군 제37보병사단의 경우 신분증 지참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기전 작성해야 하는 탑승동의서에는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나이나 키, 몸무게등이 탑승가능한 조건이 되는지 확인한 후 결제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내려오는길 모노레일을 타기는 힘들것 같아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기다려서 탑승했어요.
알파인 코스터가 무엇일까 궁금해서 한번 구경해봤는데, 스카이워크와는 전혀 상관없는 놀이기구라더라구요.
교육도 미리 이수받고 타야하는 놀이기구인데 슝슝 앞으로 가는 1인 기차 느낌이엇어요.
약간은 루지 느낌도 나면서 산속에서 달려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타는 사람도 많고 방문객이 많아서 이부분은 다음에 타기로하고 패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알파인 코스터 옆에 모노레일 탑승장이 있었어요.
대략 15~17명정도 탑승이 가능한것 같았어요.
앞에 대기할 수 잇는 좌석이 있어서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다보면 차례에 탑승하면 되요.
한대만 운영하는 것같았고 올라가는데 8분 내려오는데 8분으로 대략 왕복 16분정도 소요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40분정도 대기하다가 탑승하게 되었어요.
모노레일을 제대로 이용하는 꿀팁도 있었어요.
저희는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긴 했지만 내려오는 모노레일을 탑승하기엔 시간이 촉박해서 일단 올라가는거라도 타자는 생각으로 모노레일을 탑승했어요.
내부주차장을 이용하는 분은 셔틀타고 전망대를 먼저 구경하고 내려오는 모노레일을 타는게 좋고, 짚와이어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탄뒤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에 온다면 좀더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짚와이어도 타보고 싶어요.
마치 롤러코스터같은 놀이기구를 타고 올라가는것처럼 가파르게 보이는 모노레일의 길!
하지만 아주 천천~히 충분히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느리게 올라가며 아코디언처럼 하부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때문에 안정적으로 올라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점점 고지대로 가면서 단양의 푸르른 경치를 잘 볼 수 있었어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정말 더 좋았어요!
모노레일에서 하차후 내려오면 스카이 워크까지는 걸ㄹ어서 가야해요.
모노레일 하차장 건물에 스카이 라운지 카페도 있으니 출출하시거나 잠시 쉬다 가실 분들은 풍경보면서 잠시 여유를 즐기셔도 좋을거 같아요.
스카이워크까지 걸어야 하는 대략적인 거리는 이정도 입니다 ㅋㅋㅋ
가는 내내 경치가 좋아서 우와~하면서 보고 사진찍으면서 걸어서 전혀 힘들지는 않았어요.
경사도 원만하고 보는 눈이 즐겁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가는길에 짚와이어 탑승하는곳도 있더라구요..또르르..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탈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아쉬웠답니다.
푸른 숲속을 걷는 느낌의 산책로라 공기부터가 다르고 예뻤어요.
단양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잇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와도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서 다시한번 오기로 다짐했어요.
스카이 워크는 뱅글 뱅글 돌면서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잇고 마지막 꼭대기 층에서 여러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 천천히 단양을 360도로 돌면서 전체적인 단양의 경치를 감상을 할 수 있어요.
저멀리 아직 여름을 느끼고 있는 모터보트와 수상레져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잇었어요.
단양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저희가 묶을 예정인 펜션도 멀리 보일정도로 엄청 높이 올라 갈 수 있어요.
바닥이 강화유리라서 장난치면 위험한 스카이워크 전망좋은 자리에요.
추락사고방지를 위해 이곳에서 만큼은 얌전히 사진을 찍고 내려왔어요 ㅋㅋㅋㅋ
갑자기 저기봐~하면서 설정샷도 찍어보고 여러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민망해서 얼른 자리를 비켰어요.
그리고 여기서 사진찍다가 가방을 두고 오는바람에 나중에 다시 올라왔다는…ㅠㅠ
바닥에는 숲밖에 안보이지만 높은곳에 올라와 사진한번 찍어보자고 발사진으로 발도장도 꾹 찍고 왓어요 ㅋㅋㅋ
이번에 오호라 네일한게 아주 반짝이면서 잘 보여서 대만족 ㅋㅋㅋ
이날 맑고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산과 강, 그리고 날씨도 선선해서 아주 삼박자가 딱 맞은 날이었어요.
단지 우리같이 날씨 좋을때 놀러온사람들이 많아서 눈치싸움실패해서 운전하는 시간이 오래걸렸지만요 ㅠㅠ
독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줘서 매일프사 바꿀 생각에 벌써 신나요 ㅋㅋㅋㅋ
첫여행이지만 커플끼리 함께한 여행이어서 사실 조금 걱정했는데, 너무 재밌게 잘 놀았어요.
이런 관광지에서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하고 함께 찍기도하고 각자 커플끼리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즐겁게 여행하고 온거 같아요!!
아무래도 볼거리가 많고 날도 좋아서 이날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방문해서 배고픈거 빼고는 다 좋앗어요 ㅋㅋㅋㅋㅋ
셔틀버스 마감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저희도 서둘러서 5시조금 넘어서 셔틀버스 탑승장에 도착했어요.
마감시간이 다가오니 원래는 10~20분 간격이던 버스 시간이 줄줄이 셔틀이 오면서 무의미해졌어요.
5시반쯤 셔틀이 마감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막차같은 셔틀버스를 겨우 타고 내려갔는데, 만약 셔틀을 못탔다면 걸어서 먼길을 다시 와야했다는 생각 만으로도 좀 소름돋네요 ㄷ ㄷ ㄷ ㄷ
저희가 이번만큼은 시간을 잘지켜서 내려왔기 때문에 줄도 많이 서지 않고 딱 맞게 도착했어요.
음료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능하며 전체 주차장 경유하니 자신이 주차한 곳과 가까운 하차장에 내리면되요.
단양에 여행온다면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한번은 꼭 방문해야하는 단양필수 관광지라고 생각해요!
정말 날씨도 기온도 사람도 다 좋아서 행복하게 다녀왔던 단양여행이었습니다.
1박2일단양여행 필수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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