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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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꼬미030 2022. 8. 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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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의 집밥이 먹고싶을때 추천드리는 한식/가정식 백반집 제주 생선구이 올래밥상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이날은 제 생일이라서 모인 가족들끼리 맛있는 한식/ 백반집을 찾아보는데, 딱 눈에 띄는 곳이라 방문했어요.

코시국에도 버틴 맛집 오브 맛집이랍니다.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금천점은 롯데캐슬 3차 1층(우리가 보기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셔서 건물 거의 끝까지 오시면 가게 간판이 보인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 입니다.

전메뉴 포장가능한 독산/금천구 맛집이에요.

금천구청에서 일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가게 내부는 우드테이블과 베이지색을 배경으로 깔끔한 인테이어에요

제주도에서 공급되는 원산지들도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요.

<올래밥상 메뉴&가격>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저희는 여자 3인이 방문했고, 먹는양이 많이 않기때문에 고민하다가 삼춘세트를 주문했어요.

삼춘세트의 가격은 31.0입니다.

구성은 가자미구이, 제주돼지볶음, 고등어조림이 나오고 기본반찬과 밥과 국이 포함되어 있어요.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시원한 얼음 물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고 수저는 테이블 밑의 서랍에 있으니 물티슈나 티슈도 필요하신 분들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테이블에 셋팅된 삼춘세트입니다.

아직 가자미가 구워지고 있는 중이지만 기다릴수 없어서 먼저 먹고 사진은 이후에 찍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음식 단체 항공사진에 가자미구이 실종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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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은 묵은지 김치가 일품이었어요! 제가 엄청 비린거를 못먹는데, 적당히 비렸고 보통 무조림도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무는 없고 김치만 있어요. 밥도둑이 따로없어요!

제주돼지볶음은 양배추, 당근, 양파. 파를 제주돼지고기와 함께 간장베이스로 볶은 음식이에요.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에요!

가자미 구이는 살집이 오동통하니 올라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흰살생선의 담백한 맛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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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 먹을 수 있는 4종반찬에는 김치와 무말랭이, 잔멸치볶음과 느타리버섯볶음이 나왔어요.

그때그때 메뉴가 바뀌는것으로 알아요.

국은 제 생일에 알맞게 미역된장국이 나와줬어요 ㅋㅋㅋㅋ

엄마가 미역국이 나왔네~하면서 본인이 안끓여도 나왔다면서 좋아하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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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에 가자미 구이의 초점이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음식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반찬들도 간이 알맞게 되어있었고, 밥과 국도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생일인데 미역국이 나왔다는점에 좀더 플러스 점수를 주었답니다 ㅋㅋㅋ


[금천맛집] 집밥이 먹고 싶을때 한식/가정식 백반집_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



이미 한참 먹고있는데 가자미구이가 나와서 한장 찰칵!

식후에 배가 불러서 어딜갈까 하나다 디저트는 무리고 음료나 한잔 마시자고 해서 근처 투썸플레이스에 방문했어요.




처음에 스트로베리피치 프라페였나? 자주 먹는 메뉴라 시켰는데 세상에나 몬가 씹혀서 뱉어보니…

주황색 플라스틱이 나와서 직원분에게 보여드리니 죄송하다면서 다른 메뉴로 가격상관없이 주문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선택장애와서 헤매니까 인기메뉴를 추천해주셨어요.ㅋㅋㅋㅋ

추천받은 메뉴는 청사과에이드!

색상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위에는 보랏빛 밑에는 주황빛 그리고 코코넛처럼 씹히는게 아랫부분에 가라앉아 있어서 좋았어요.

상큼함을 더해줄 민트와 라임이 데코레이션 되어있었는데 외양만큼이나 맛도 상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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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들어있는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지만 직원분의 친절하고 빠른 대응으로 기분좋게 수다떨고 나왔어요.

이후 바로 저녁약속이 있어서 새벽수영하고 쉬질 못해서 피곤한 와중에 또 약속장소에 향했네요.

저녁약속으로 먹엇던 육회집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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