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기 좋은 '하코야 닭모둠꼬치구이'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ㅎㅎ 잇님들~ 꼬미에요!
주말에 마트에 가서 간단하게 저녁겸 혼술하기 좋은 메뉴를 고민하다가 발견한 '하코야 닭모둠 꼬치구이'에요.
애주가라면 간단하게 한잖기 딱 좋은 혼술메뉴라 소개해드려구요.
가격은 롯*마트에서 9980원에 구매했어요.
350G에 데리야끼 타레소스가 동봉되어있는 8가지 닭모둠꼬치 냉동식품이에요.
표지의 그림만큼만 맛있다면 좋겠다 싶은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냉동식품이라 꽁꽁 얼어있는 꼬치들을 하나하나 떼어냈어요.
닭모래집 1개, 파닭꼬치 2개, 닭꼬치 2개, 마늘꼬치 1개, 은행꼬치 1개, 닭껍질꼬치 1개로 총 8개의 꼬치에요.
개별포장은 안되어있어서 서로 붙어있는거 떼느라 고생좀했답니다.
먹고 싶은날에는 해동을 좀 해놓고 떼어내야 할거 같아요.
은행꼬치와 마늘꼬치를 제외한 다른 6가지의 꼬치는 180도에 18분 조리하면됩니다.
은행꼬치와 마늘꼬치는 같은 온도로 10분조리여서 처음에 같이 넣었다가 시간이 되었을때 빼주었어요.
다른 집안일 하다가 시간을 좀 놓쳤더니 겉이 살짝 탔지만 그나름대로 맛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비주얼도 맛도 괜찮아서 놀랐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이 쫙빠진 꼬치 8종은 딱 혼술하기 좋은 양으로 맥주한캔과 함께 하면 저녁한끼 해결되더라구요.
특히 닭에서 잡내 하나도 안나고 은행이랑 마늘꼬치가 들어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데리야끼 소스라서 맵지 않고 달달하니 어느 꼬치에나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집에 불닭소스가 있어서 매콤하게 먹고 싶을때는 불닭소스에, 일반적으로 달짝지근하게 먹고싶으면 타레소스에 찍어먹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주말이라 치팅데이이기 때문에 맥주한캔과 함께 먹으니 양이 딱 좋았어요.
파닭꼬치도 좋아하지만 닭껍질도 바삭하고 쫄깃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닭꼬치의 닭도 통통하니 살이 실해서 육즙이 나오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밖에서 외식하면서 먹으면 2만원 가까히 내야할 메뉴인거 같은데 집에서 1만원 이내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
다음에도 한잔할일 있으면 간단하게 먹게 사오려구요~
조리도 간편하고 잡내없이 맛있는 하코야 닭모둠꼬치구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해서 이자카야에서 먹는 꼬치구이맛을 낼 수 있어요.
자취하는 혼술족에게 딱좋은 메뉴로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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