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캠핑용/원룸 BLDC 접이식 9인치 써큘레이터/선풍기 내돈내산 한달 사용후기_모델명 PDF -MSFB-1090SB
안녕하세요 잇님들! 꼬미에요~.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나서 원룸/오피스텔 선풍기에대해서 검색해보다가 찾게된 파세코 접이식 써큘레이터 내돈내산 한달사용 솔직후기 입니다.
저번에 K-딜에서 할인할때 인터넷에서 약 7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했구요.
이중박스 포장으로 안전하게 택배배송되었어요.
구성은 본체와 파우치, 충전기, 설명서,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수가 작은 원룸 자취생에게는 여름이 지나면 부피만 차지하는 선풍기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었는데요.
파세코 접이식 선풍기는 여름이 지나 덥지 않은 시즌에는 부피를 작게 접어서 파우치에 넣어 보관할 수 있기에 정말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접이식 선풍기 사용시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주황색 버튼을 잡아 당긴채로 접거나 펼수 있는데, 이 버튼조작을 하지 않고 힘으로 사용할시엔 파손될 수 있다고 해요.
버튼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긴채 써큘레이터를 접거나 펴면 부드럽게 움직이더라구요.
확실히 버튼조작을 하지 않으면 잘 움직이지도 않고 뻑뻑해서 잘 고장날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접이식 선풍이를 다 폈을때의 모습이에요.
써큘레이터의 높이를 13cm~87cm 까지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침대위에 올라가 있을때는 높게, 바닥에 누워서 생활할때는 낮게 설정해서 바람을 조절할 수 있었어요.
위아래 각도는 수동으로 조절해야하며 리모컨으로는 옆으로 회전하는 각도만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위로도 바람을 쏠 수 있고 중심이 이동해도 넘어지지 않아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ㅎㅎ
뒷면으로로 바람을 보내는게 가능하답니다.
180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캠핑하시는 분들을 손잡이 들고 이동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22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1단기준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약 2키로 정도랍니다.
8단 풍량을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는 9시간까지 설정이가능해요.
본체에도 조정가능한 스위치가 있지만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답니다.
전원을 킬때 기본 풍속은 2단으로 되어 있어요.
2단으로도 충분히 시원하지만 풍속은 8단까지 조정이 가능해요.
회전은 좌우로 이동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부분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어요.
머리부터 기둥, 그리고 아래 바닥 부분과 함께 회전하더라구요.
저소음으로 움직여서 잘때도 깨지않고 조용하더라구요.
풍속은 최대 8단까지 올릴 수 있는데 지금은 그렇게 덥지 않아서 기본인 2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BLDC모터의 사용으로 소비전력이 크지 않아 올해 오른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내구성도 높아서 고장걱정도 좀 덜하게 되었어요.
집에 있으면 거의 타이머를 설정할 일이 없지만 아이있는 집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들은 시간을 설정해두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최대 9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나 저는 사용한 적이 없어요. ㅎㅎ
충전기는 바닥부분에 위치해있고 충전중일때는 화면에 주황색으로 배터리표시가 떠요.
무선으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항상 꽂아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4시간동안 배터리 충전할 경우 무선으로 6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캠핑하시는 분들은 야외용 텐트에 천장이나 행거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손잡이가 있어 편리할거 같아요.
저는 원룸형 자취방이라서 여름이 지나면 접어서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어서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한달간 사용해본 결과 저소음이라서 잠잘때 방해받지 않고 소비전력도 크지않아서 맘편히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좋았어요.
바람세기도 기본으로만 해도 시원할 정도로 효율이 좋아서 에어컨은 잠깐 틀고 써큘레이터를 계속 틀어놓고 여름나기하고 있답니다.
단한가지 단점이라면 여러방향으로 돌아가는 써큘레이터들과 달리 위아래 방향을 수동으로 조정해야한다는점이에요.
써큘레이터/선풍기를 무엇을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하시면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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