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주가전망, 주식거래재개와 대한항공과 인수합병 언제쯤?, 항공테마주 분석, 아시아나거래중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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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주가전망, 주식거래재개와 대한항공과 인수합병 언제쯤?, 항공테마주 분석, 아시아나거래중지이유

꼬미030 2021. 7.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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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아시아나가 주식거래가 재개되면서 장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갱신했으나 결국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밀려 결국 2%가 하락한 주가로 마감했습니다. 아시아나의 주식거래가 중지된 이유전 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의 계열사 자금횡령과 부당지원등 불법행위 혐의에 따른 구속 기소로 상장폐지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아시아나 주주분들이 거래 중지기간동안 답답한 마음이셨을거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검사대상여부와 심의를 거친 끝에 아시아나항공 상장유지 결정이나며, 주식거래가 16일 재개된다 발표가 되며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크셨을것 같습니다. 장초반 상승기류는 얼마 못가 기대에 못미치는 하락장으로 마감한 대한항공의 주가하락의 원인으로는 전일 발표한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과 대한항공과의 인수합병작업이 지지분진하다는 점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아시아나의 주가 앞으로의 전망을 어떻게 될까요?

 

 

아시아나 주가전망, 주식거래재개와 대한항공과 인수합병 언제쯤?, 항공테마주 분석, 아시아나거래중지이유

 

 

아시아나 관련주 차트분석 & 주가전망 ; 거래중지되었는 주식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관련주 차트분석 & 주가전망, 아시아나항공

 

항공화물의 성수기는 하반기부터 새해 연휴까지라고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올 상반기는 컨테이너선 부족에 따른 해운물류 대란의 영향이 컸는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은 운임급등세로 급등할 수 있을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 이익 전망치는 계속 오르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분기 국적사의 수송화물의 90%이상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송하여 영업이익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보복소비 분출에 따른 국내여행 심리 회복으로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8.3%증가하였으며 아시아나 항공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앞으로 하반기의 운송실적과 더불어 더욱 상승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에어부산

 

아시아나 관련주 차트분석 & 주가전망, 에어부산

 

LCC인 에어부산의 경우 화물기가 없어 운송가능한 화물비중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백신접족이 본격화 하며 LCC여객수가 크게 늘었지만 국제선 수요를 상쇄하기에는 무리수였습니다. 국내선 여객수가 많았음에도 경쟁적으로 저렴한 항공료를 내세우기 바빠 수익성이 더욱 악화하였습니다.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구조조정가능성이 높아 대형항공사와 수익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요원한 전망입니다. 현재 모회사인 아시아나 항공이 에어부산의 자본확충 등 재부구조개선 및 당사 지배력 유지를 위해 에어부산의 주식을 979억원에 추가 취득하겠다고 공시하였으며 취득예정일은 오는 10월1일로, 에어부산의 지분율은 최종 40%가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 IDT

아시아나 관련주 차트분석 & 주가전망, 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는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정보통신사업부를 영업양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후 현재까지 IT서비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IT서비스는 운영유지보수, 컨설틸&SI 등으로 구분되며 고객의 IT마스터 플랜에서부터 시스템구축 및 디지털전환, 위탁운영까지 필요한 모든 IT를 지원하는 행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전반의 비대면 환경 및 디지털경제 가속화에 대응하며 AI/빅데이터 loT 클라우드를 핵심기술요소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신기술/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아시아나 ID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26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구매설치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의 11.54%의 해당한 규모입니다. 코로나시대 이전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인수합병은 언제 될것인가?

 

대한항공은 작년 11월 아시아나 항공 신주인수 및 영구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하여, PMI(인수후통합)계획안을 지난 3월 산업은행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대한항공의 경쟁상대가 없는 독과점으로 항공운임이 상승할것을 우려하고 계실텐데, 운임인상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억제방안을 PMI계획안에 명시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진그룹 조원태회장이 고객들의 편의(저하)나 가격인상은 없을것이라 단언한바 있어 운임요금인상의 우려는 감소될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이 완료되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합병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합쳐진 통합 LCC를 대한항공 산하에 두는 방안이 우선 추진된다고 합니다. 남은 절차로 각국의 기업결합심사가 남은 상태로 한국,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터키, 베트남, 대만, 태국 등 필수신고국가 9개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한상태입니다. 터키, 대만, 태국에서 승인을 받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심사가 지연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산업은행과의 약정에 따라 PMI계획을 충실이 이행하고 있는지 경영평가위원회에서의 평가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을 예정입니다. 공정위의 조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M&A는 연내 결론내겠다고 밝혀 올해 안으로는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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